편집 2년차 ㅠㅠ 답답해요 도와주세요

편집 2년차 ㅠㅠ 답답해요 도와주세요

최희옥 12 10,836
제가 전문대를 졸업하고
일을 시작한지 2년이 되었는데요
일반 인쇄소 이런곳이 아닌
백화점 전단 작업하는 곳에서
편집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더 배울것이야 많겠지만
먼가 우물안의 개구리 같은 생각이 들어서
좀더 나에게 플러스를 하고싶은데요

자격증이라던지
그런게 괜찮을까 해서요...
제가 생각하고있는건
컬러코디네이터랑 전자출판기능사
정도거든요 ^^
에고 2년도 다되가고 실력은 안쌓인거 같고
백화점 일이다 보니  포트폴리오는 어떻해야 하나 싶고
갑갑한 마음에 글 올려봅니다 ㅎㅎ
선배님들의 조언을 기다릴께요 ㅎㅎ 

Comments

최희옥
댓글 하나 하나 정말  감사합니다 진짜 갑갑했는데 답을 찾을수잇을꺼같아요
모두들 고맙습니다 ㅎㅎ  토맥자유게시판의 힘(?)이 느껴져요 ㅎㅎ 
시실리안
영향력을 받는다라는것 이것 한번 생각해보세요. 정체성이 안잡혔을 때 영향력을 받아버리면 자신의 디자인의 방향과 정체성이 잡히지 않을까요. 
시실리안
지금 상황에선 편입하세요. 일 그만하시구요. 그게 가장 올바른 선택인것 같습니다.
돈이 들지만 집에 부탁하구 편입하세요. 학점을 받고 학교생활보다 2년동안 연구하고 갈고 딱으면서 실무에서 할수없는 재미나고 흥미로운 작업들을 하세요. 저 역시 방송국 마케팅 모든일을 하다가... 디자인을 다시 하려고 맘먹었을때 늦었더군요. 그때 나이 28입니다. 그래서 자퇴했던 학교를 다시 복학하여 지금은 3년 경력차로 입사하여 많은 경험을 쌓을수 있을겁니다. 그만큼 노력이 중요하고요 트랜드를 파악하는 눈을 키우고 아무튼 나이가 젊으니 4년제로 권장합니다. 그 이후에는 지금 현재로서의 전전하기보단 조금 더 눈이 넓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만큼 노력이 중요합니다! 
★쑤바™★
하루냥...
자기개발 -> 자기계발

개발 : 도로공사 머 현장 개발할때 쓰는게 개발이고..ㅋㅋㅋ
보이지 않은 창의력, 능력 부분은 계발이고.ㅋㅋ 
★쑤바™★
자격증이 꼭 필요할까요?
작은곳에서 많은 종류의 작업을 못다루다보니..
우물안 개구리 같은 기분을 느끼실법도 하지만..
(과거의 제가 느꼈던 부분이므로 공감함)
자격증을 따기위해 뺏기는 시간에..
차라리 실무연습을 더 하는게 나을것 같은데요. 
Apple♥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말씀들.. 정말 감사합니다.. emoticon_002
토맥어록 해서.. 모아두면.. 작업자들 에게 많은 도움이 될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모두들.. 존경 스럽습니다. ^-^> 
아사달
아하......
드디어 슬슬 제 매력에 빠지는 사람이 이곳에서도
생기나 봅니다.ㅋㅋㅋㅋ

농담이구요...저도
돔샘님은 한번 뵙고 싶습니다.
서로 말도 통할것  같은 생각도 들고....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돔샘
아사달 님 안녕하세요..
말씀 많이 들었습니다..
사닷한테~~
언제 기회 있음 함 뵈요~~

즐작하세요~ 
아사달
자격증이라? 내가 아는 녀석도 취업을 해야하는
그래서 그것에 도움되는 실질적인 포폴을 준비해야하는
그런 시간에도 자격증 타령을 하고 있더라고요....

시험을 잘봤네 못봤네 하더니만...어느날은 떨어졌다고
내년에 다시 봐야겠다고....친구하고 통화를 하더이다.

실무에서 흘러간 시간이 십수년 조금있으면 이십년이란
세월이 되어버릴 내 입장에서 보면 자격증이란 것이
내가 디자인을 하기 위해 이런 공부도 했다. 정도이지
절대적인 평가의 기준이 되어주지는 못하는 것인데...

글을 쓰신 애꾸님의 문제는 자격증 몇 개를 취득하느냐가 아니고
어디서 어떤일 할 것인가에 더 문제가 있는듯 해요.....
백화점 전단이란 작업이 해보지 않아서 뭐라 하긴 그렇지만
그저 평균적인 편집물 보다는 단순하고 획일적인 일 아닌가요?
나름의 퀄리티를 위해 고민이 수반되어야 하는 것은 공통의 분모지만.....

기초를 다져야 하는 시간이 지금의 애꾸님의 시간인데....
말한대로 포폴의 꺼리가 없지않나 싶습니다.
바꿔 말하면 다른 다양한 일들을 진행하는 에이젼시의 경우에
적응하기 힘들다는 말일것입니다.
다양한 경험과 능력이 갖춰진 경력자의 경우 어찌어찌하다
전단업무가 주인 곳에서 일을 한다해도 자기의 기본능력이
있으니 별반 무리가 없겠으나 배우고 또 배워도 배움에 갈증을
느껴야 하는 말그대로 직업의 초석을 놓아야 하는 시기라서....

생각에
더 발전된 나를 만나고 싶으시다면...
그래서 더 높은 퀄리티의 작업물을 만들고 싶다면....
지금의 경력과 보수등 현재를 잊으시고
새로운 출발을 생각해 봄은 어떨지....
아마도 그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토마토천사
자격증이 있는건 좋지만 사회생활에 필요한건 빠른 스피드와 이해력 그리고 표현할수 있는 실력입니다. 최선의 노력과 성실함으로 승부하는것도 괜찮을듯 하네요 
명랑!
자격증이 참고는 되겠지만 결정적 요인은 아니라고 봅니다.
예를들면,
컬러코디..자격을 가졌다면
'칼라에 대해 알아듣고 얘기는 통하겠군' 정도이지
이런 사람이 필요 해!는 아닐것 같네요.

편집은 기본으로 할 줄 알아야 하는것이고 그를위해
편집툴, 포토샵, 일러스트 등은 필수고

그 밖의 기능을 보유하는것이 더 유익하리라 사료 됩니다.^^
3D라든가 - (애니메이션은 필요없고 단순 모델링만 알아도 디자인에 아주 유용하답니다.)
글 재주가 있다면, 카피라이터를 겸한 디자이너! - (멋지잖아요?) 등
누가 전에 그랬던가
크로스 오버...ㅋ~

자격증? 제가 알기로는 노력에 비해 알아주지 않습니다. ^^ 
하루
자격증도 있어서 나쁠건 없죠~ㅇㅅ ㅇ
뭐든 한가지일만 하다보면 다른일도 배우고 싶고 시야도 넓히고 싶어지는것 같습니다,
자기개발에있어서 좋은현상일듯,
아무쪼록 배우고자하시는일 열심히하시고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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