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멘스그레이-잃ㅇ버린 행적
석두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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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2 20:48
게속 쓴다고 탓하지 마십시오.
술 좋아하는 사람들 한번즘 겪고
한번쯤 목숨 건 경우도 있답니다.
그날의 변명입니다.
그날 나와 같이 술 마신 친구는
무역업 하는 친구입니다. 그 친구 세신실업 근무할 당시
같은 고교동기, 나하고 같이 그림 그렷던 친구도 세신실업에 근무햇더랍니다.
그림 그린 동기는 나하고 무지 친해가지고
나중에 음악실의 비극적 체험을 한 나를 너무 잘 압니다.
결혼한 후 처가가 미국으로 가는 바람에 세신실업 미주지사 정도로
회사가 밀어주어 이민생활 잘하면서
아주 톡득한 아이템으로 사업을 번창시킵니다.
그래서 이 친구 근황은 그날 내게 술 사주는 무역업하는 친구가 잘 압니다.
술좌석에서 공유라는 말 잇지요. 그래서 물었습니다.
"요새 정동명 잘 있냐?" 돌아온 대답이
"요새 병 걸려 죽는 날 기다린다더라"
아마 거기서 한방 맞고
양주 몇모금 더 마신거이 탈이겠지요.
지금 내 몸 상태는 왼쪽 앞가슴과 뒷등에 통증이 있고
소화기간쪽에 당김현상이 있는걸 보아
높은데서 뛰어 내린 충격 같습니다만
누가 알려주겠소이까
술 좋아하는 회원님들 새겨 들어주이소.
특히 슈바는 그 이른 나이에 필름 끊긴다는거는
나 들면 치매 지름길 가깝데이.
늘 쑤바를 넘 걱정해주셔...히히...ㅋㅋ
명심하겠습니다...+_+;;
걱정도 앞서네요 몸조심하세요...
실장님 글은 잔잔한 재미가 쏠쏠,, ㅎㅎ